첫 수술에 아쉬움이 남은 독자에게 쓰는 글
성형외과 블로그의 재수술 키워드 글은 재수술 상담에서 무엇을 하는지와 재수술의 위험과 한계를 안내하는 데까지 씁니다. 첫 수술을 한 병원의 결과를 탓하거나, 재수술로 결과가 나아진다고 장담하거나, 재수술을 잘한다고 내세우는 문장은 쓰지 않습니다. 독자의 아쉬움을 키워 상담으로 이끄는 글이 아니라, 아쉬움이 있는 독자가 상담 전에 알아야 할 사실을 알리는 글입니다.
재수술 키워드로 검색하는 독자는 이미 수술을 한 번 받았고, 그 결과에 아쉬움이나 불편이 남아 있습니다. 이 독자에게 블로그 글은 다른 수술 글보다 무겁게 읽힙니다. 첫 수술 뒤의 실망이 큰 만큼, 「이번에는 다르다」는 말에 쉽게 기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수술 글은 다른 수술 글보다 경계를 더 분명히 긋습니다. 재수술을 원하는 마음을 탓하지도 부추기지도 않고, 상담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지를 차분히 알리는 것이 이 글의 일입니다. 독자가 이 글을 읽고 얻어야 할 것은 결과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상담 전에 준비할 것과 상담에서 들을 수 있는 설명의 범위입니다.
그 경계는 의료법 제56조 제2항에 대부분 들어 있습니다. 이 조항은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 다른 의료인등의 진료 방법과 비교하거나 다른 의료인등을 비방하는 광고, 심각한 부작용 등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는 광고,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광고를 막습니다. 재수술 글은 이 가운데 여러 호와 한꺼번에 닿습니다. 특히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지 말라는 호는 재수술 글에서 무엇을 빼지 말아야 하는지를 정해 줍니다. 재수술의 위험과 한계는 빼면 안 되는 내용입니다.
아래 표는 이 조항의 호마다 재수술 글에서 생기기 쉬운 문장과 대신 쓰는 내용을 맞댄 것입니다. 표의 「생기기 쉬운 문장」은 설명을 위해 꾸민 예이며, 실제 병원 글에서 옮긴 것이 아닙니다.
제56조 제2항과 재수술 글이 닿는 곳
| 제2항의 호 | 재수술 글에서 생기기 쉬운 문장 | 대신 쓰는 내용 |
|---|---|---|
| 제2호 치료 효과 오인 | 재수술로 원하던 모습을 되찾습니다. | 재수술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한계, 결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안내 |
| 제4호 비교, 제5호 비방 | 다른 곳에서 잘못된 수술, 여기서 고쳐 드립니다. | 첫 수술을 한 곳을 언급하지 않고, 지금 상태를 상담에서 함께 확인한다는 안내 |
| 제7호 중요 정보 누락 | 재수술의 위험을 쓰지 않음 | 병원 원문에 있는 재수술의 위험과 회복 안내 |
| 제8호 과장 | 재수술 경험이 가장 많은 병원 | 병원이 재수술 상담을 한다는 사실과 상담 절차 |
둘째 줄은 독자가 먼저 꺼내는 말이기도 합니다. 독자가 댓글이나 상담 신청에서 첫 수술을 한 곳을 탓하더라도, 병원 글과 답글은 그 말에 맞장구치지 않습니다. 셋째 줄의 위험 안내는 병원의 수술 안내 원문에 있는 내용을 원장의 승인을 받아 씁니다. 원문에 재수술의 위험이 따로 없다면 재수술 글을 쓰기 전에 원문부터 갖춥니다. 위험을 빼고 쓴 재수술 글은 그 자체로 중요한 정보를 누락한 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수술 글 한 편의 흐름
재수술 글은 독자의 물음 순서를 따라 흐릅니다. 첫 문단은 이 글이 수술을 한 번 받은 뒤 다시 상담을 알아보는 독자를 위한 글이라는 것과, 글이 다루는 범위를 밝힙니다. 재수술이 필요한지, 어떤 방법이 맞는지는 이 글에서 정하지 않는다는 것도 첫 문단에서 함께 밝힙니다.
둘째 부분은 재수술 상담에서 무엇을 하는지입니다. 지금 상태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첫 수술의 기록이 있으면 왜 도움이 되는지, 상담이 몇 번에 걸쳐 이뤄질 수 있는지, 상담과 수술 사이에 기다리는 기간이 있는지를 병원 원문대로 씁니다. 첫 수술 기록은 첫 수술을 한 곳의 잘잘못을 따지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몸의 상태를 알기 위한 자료라는 점을 분명히 씁니다.
셋째 부분은 재수술의 위험과 한계입니다. 이 부분을 짧게 줄이거나 맨 끝으로 미루지 않습니다. 재수술은 첫 수술과 다른 조건에서 이뤄질 수 있다는 것, 그 조건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병원 원문의 범위에서 씁니다. 이 부분이 빠지면 제56조 제2항 제7호가 막는 중요 정보 누락에 닿습니다. 위험을 쓰는 문장은 독자를 겁주려는 것이 아니라 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리는 것이므로, 원문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고 수식어를 보태지 않습니다.
넷째 부분은 상담 안내입니다. 상담을 신청하는 방법과 상담에 가져오면 좋은 자료를 알립니다. 상담에서 재수술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는 사실도 함께 씁니다. 이 문장 하나가 글 전체를 권유가 아닌 안내로 만듭니다. 상담 뒤에 바로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생각할 시간을 두고 다시 연락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알리면 독자가 서두르지 않습니다.
네 부분 모두 독자 한 사람의 상태를 판단하는 문장은 쓰지 않습니다. 「이런 모양이면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같은 문장은 사진 한 장으로 판단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 상담에서 확인할 일을 글이 대신하게 됩니다.
네 부분의 차례는 바꾸지 않습니다. 상담 안내를 맨 앞에 두면 위험과 한계를 읽기 전에 상담을 신청하게 이끄는 글이 되고, 위험과 한계를 맨 끝에 두면 끝까지 읽지 않은 독자에게는 전해지지 않습니다. 재수술 키워드를 블로그 전체의 주제 계획에서 어디에 놓을지는 블로그 키워드 안내에서 다룹니다.
상담 안내 문단을 쓰는 방법
재수술 글의 마지막 상담 안내 문단은 짧지만, 글이 권유로 읽히는지 안내로 읽히는지를 정하는 문단입니다. 이 문단에 담는 것과 쓰는 한도를 미리 정해 두면, 재수술 글을 여러 편 써도 같은 경계를 지킬 수 있습니다.
| 담는 것 | 담는 까닭 | 쓰는 한도 |
|---|---|---|
| 상담을 신청하는 방법 | 독자가 다음에 할 일을 알게 함 | 전화와 예약처럼 비공개 경로 |
| 가져오면 좋은 자료 | 지금 상태를 아는 데 도움이 됨 | 병원 원문에 있는 자료만 |
| 상담의 결과가 여러 가지일 수 있다는 사실 | 재수술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설명도 들을 수 있음 | 한 문장으로 분명히 |
| 상담에 걸리는 시간과 횟수 | 독자가 준비할 수 있게 함 | 원문대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말과 함께 |
담지 않는 것도 정합니다. 기간을 정한 재수술 할인, 「지금 상담하면」처럼 서두르게 하는 말, 상담만 받아도 무엇을 준다는 말은 담지 않습니다. 이런 말은 독자의 아쉬움을 서두름으로 바꿔 상담으로 끌어들이는 글로 읽힐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을 쓴 뒤에는 원장과 함께 한 번 소리 내어 읽습니다. 첫 수술에 아쉬움이 남은 독자가 이 문단을 읽고 무엇을 하게 될지 떠올려, 자료를 챙겨 차분히 상담을 신청하게 되는 문단인지, 서둘러 결정하게 되는 문단인지를 맞댑니다. 앞의 경우라면 그대로 올리고, 뒤의 경우라면 서두르게 하는 말을 찾아 뺍니다. 읽은 날짜와 고친 문장은 글마다 남겨, 다음 재수술 글을 쓸 때 같은 말을 처음부터 피합니다.
상담 안내 문단에 원장이나 상담 직원의 이름을 넣을지도 병원이 정합니다. 이름을 넣는다면 의료진 안내 원문과 같은 직함으로 씁니다. 같은 상담 안내 문단을 다른 재수술 글에서도 쓸 수 있지만, 수술 부위마다 가져오면 좋은 자료가 다를 수 있어 그 줄은 글마다 원문과 다시 맞댑니다. 진료과마다 이런 경계가 어떻게 달라지고 마케팅을 어떻게 달리하는지는 진료과별 의원 마케팅에서 이어집니다.
성형외과 재수술 키워드 자주 묻는 질문
재수술 키워드로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다른 병원을 깎아내리는 일이 되나요?
재수술이라는 말을 쓰는 것만으로 비방이 되지는 않습니다. 비방이 되는 것은 첫 수술을 한 곳이나 그 결과를 탓하는 문장입니다. 재수술 상담을 한다는 사실과 상담 절차를 알리는 글은 독자에게 필요한 안내입니다. 제목에도 「재수술 상담」처럼 병원이 하는 일을 쓰고, 「실패」「망친」 같은 말은 독자가 검색에 쓰더라도 제목에 담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첫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수술도 같은 글로 다루나요?
같은 경계로 다룹니다. 우리 병원에서 받은 첫 수술이라도 결과를 탓하거나 다음 수술의 결과를 장담하지 않고, 상담에서 지금 상태를 함께 확인한다는 안내로 씁니다. 병원 안에서 이런 환자를 어떻게 다시 안내할지는 블로그 글과 별도로 병원이 정합니다. 블로그 글에 「우리 병원 환자는 따로 안내한다」는 문장을 넣을지도 병원의 방침에 따라 정하고, 넣는다면 연락하는 길을 함께 씁니다.
재수술 글에 원장의 경력을 함께 써도 되나요?
원장의 경력은 병원의 의료진 안내 원문 범위에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재수술 건수나 「재수술을 많이 해 본」 같은 말로 재수술 실력을 내세우면 과장이나 비교로 읽힐 수 있어 쓰지 않습니다. 경력은 사실 그대로 쓰고, 그 경력이 재수술의 결과를 보장하는 것처럼 잇는 문장도 쓰지 않습니다.
독자가 첫 수술 사진을 보내며 재수술이 필요한지 물으면 어떻게 답하나요?
사진만으로 재수술이 필요한지 답하지 않습니다. 직접 상담에서 상태를 확인해야 알 수 있다는 것과 상담을 신청하는 방법만 안내하고, 보내온 사진은 상담에 필요한 범위에서만 다룹니다. 공개된 댓글에 사진이 올라왔다면 작성자가 지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병원이 그 사진을 다른 글이나 답글에 다시 쓰는 일은 없습니다.
재수술 키워드의 검색이 많으면 재수술 글을 여러 편 써도 되나요?
검색이 많다는 것만으로 글을 늘리지 않습니다. 재수술 글이 여러 편이면 블로그 전체가 재수술을 내세우는 블로그로 읽힐 수 있습니다. 부위마다 상담에서 하는 일이 정말 다를 때만 글을 나누고, 그렇지 않으면 한 글에서 부위별로 다른 점만 짧게 밝힙니다. 재수술 글을 따로 늘리기보다 각 수술 글의 회복과 위험 안내를 충실히 쓰는 편이, 재수술을 알아보는 독자에게도 첫 수술을 알아보는 독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