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넘어온 환자가 원하는 것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넘어온 환자는 홈페이지 화면 하나를 읽고, 그 화면이 답하지 않은 물음을 들고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글의 첫 문단은 홈페이지가 끝난 곳에서 시작하고, 넘어온 곳마다 첫머리와 글의 짜임을 달리하는 법을 정리합니다.

목차

블로그 글은 홈페이지가 끝난 곳에서 시작

핵심 답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넘어온 환자가 원하는 것은 방금 읽은 홈페이지 안내보다 더 자세한 설명과, 자기 물음에 바로 닿는 답입니다. 이 환자는 진료 안내 화면이든 자주 묻는 질문 화면이든 홈페이지 화면 하나를 읽고, 그 화면이 답해 주지 않은 물음 하나를 들고 넘어올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넘어온 환자가 그렇게 남은 물음을 들고 온다고 보고 블로그 글을 짭니다. 그래서 블로그 글의 짜임은 그 물음에서 출발해야 하고, 첫 문단은 홈페이지가 끝난 곳에서 시작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이미 읽은 진료의 정의나 병원 소개를 첫 문단에서 다시 늘어놓으면, 넘어온 환자는 같은 말을 한 번 더 읽은 뒤에야 자기 물음에 닿을 수 있습니다. 첫 문단이 홈페이지와 같은 말로 시작하면, 환자가 이 글도 홈페이지와 같은 내용이라 여기고 자기 물음의 답이 나오기 전에 글을 닫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판단을 지키려면 블로그 글마다 어느 홈페이지 화면에서 넘어오는 글인지를 먼저 정합니다. 홈페이지 진료 안내 하단에 걸린 글이라면 그 진료 안내 페이지가 출발점이고, 블로그로 가는 입구 링크 하나로만 이어져 있다면 출발점은 홈페이지 전체입니다. 출발점이 하나로 정해진 글은 그 페이지의 마지막 문단과 블로그 글의 첫 문단을 나란히 놓고, 두 문단이 같은 말을 되풀이하지 않는지, 블로그 첫 문단이 그 페이지가 남긴 물음에 바로 답하는지를 맞댑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진료 안내가 「치료는 여러 번에 나누어 받습니다」라는 문장으로 끝났다면, 그 안내를 읽고 넘어온 환자가 들고 오는 물음은 몇 번을, 얼마 간격으로 오게 되는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블로그 글의 첫 문단은 그 물음에 대한 답, 곧 횟수와 간격이 정해지는 방식과 그것이 사람마다 달라지는 까닭부터 씁니다. 치료의 정의나 이 병원이 그 치료를 한다는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이미 읽었으므로 첫 문단에 넣지 않습니다.

짜임의 나머지는 이 첫 문단을 받칩니다. 홈페이지에서 읽은 사실은 다시 풀지 않고 한 줄로 받아 쓴 뒤 홈페이지로 가는 링크를 겁니다. 그다음 절들은 그 진료로 병원에 들어온 물음을 들어오는 차례대로 하나씩 답하고, 글 끝에는 홈페이지 진료 안내로 되돌아가는 길을 엽니다. 다음 표는 홈페이지의 어디서 넘어왔는지에 따라 블로그 첫머리에서 할 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입니다.

넘어온 곳마다 블로그 첫머리에서 할 일

넘어온 홈페이지 화면환자가 이미 읽은 것블로그 첫머리에서 할 일
진료 안내 하단의 글 링크그 진료의 정의와 절차의 줄기그 페이지가 남긴 물음의 답부터
자주 묻는 질문 페이지물음 하나에 대한 짧은 답같은 물음의 긴 답과 까닭
의료진 소개 페이지의료진의 자격과 맡는 진료그 의료진이 맡는 진료 글로 가는 길
상단 메뉴의 블로그 입구병원 소개 정도블로그 첫 화면의 길잡이 글

자주 묻는 질문 페이지에서 넘어온 환자는 짧은 답을 이미 읽었으므로, 블로그 글의 첫 문장에서 그 답을 한 번 더 같은 말로 쓰지 않습니다. 「짧게는 그렇습니다. 다만 ○○한 경우에는 달라집니다」처럼 짧은 답이 덮지 못한 경우부터 씁니다. 상단 메뉴의 입구로 넘어온 환자는 특정 물음 없이 병원 블로그가 어떤 곳인지 둘러보러 왔을 수 있어, 글 한 편이 아니라 블로그 첫 화면에서 진료 내용과 의료진, 운영 안내로 가는 길을 두루 보여 주는 편이 맞습니다.

넘어온 환자를 위한 글의 네 부분

홈페이지에서 넘어오는 글은 네 부분으로 짭니다. 첫 문단, 홈페이지 사실을 받아 쓰는 한 줄, 물음마다의 답, 글 끝의 되돌아가는 길입니다. 네 부분은 각각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이 분명하게 갈려서, 이 구분을 지키면 블로그 글이 홈페이지 안내를 늘려 옮긴 글이 되지 않습니다.

네 부분마다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

부분쓰는 것쓰지 않는 것
첫 문단출발 페이지가 남긴 물음의 답홈페이지의 정의와 병원 소개
홈페이지 사실 한 줄사실의 요지와 그 페이지 링크홈페이지 문장을 통째로 옮긴 문단
물음마다의 답문의 기록에서 되풀이된 물음과 그 답진료 시간이나 비용 같은 운영 값
되돌아가는 길그 진료의 홈페이지 진료 안내 링크예약 일정이나 남은 시간

홈페이지 사실 한 줄을 두는 까닭은, 같은 사실이 두 곳에 문장째 있으면 한쪽만 고쳐지는 날 두 안내가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는 사실을 다시 쓰지 않고 홈페이지의 그 문장을 가리키며, 그 사실이 왜 그런지와 환자가 그 사실을 알고 나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를 풀어 쓰는 쪽을 맡습니다. 물음마다의 답에 쓰는 물음은 병원에 실제로 들어온 물음에서 꺼내고, 누가 물었는지는 빼고 물음의 요지만 씁니다. 물음을 늘어놓는 차례는 병원에 그 물음이 들어오는 차례를 따르되, 첫 문단에서 답한 물음은 다시 절로 세우지 않고 그다음 물음부터 이어 갑니다.

되돌아가는 길은 공식 안내에서 넘어온 환자가 글을 다 읽은 뒤 다시 공식 안내로 돌아가 진료 시간이나 비용 같은 값을 보게 하는 길입니다. 블로그 글이 그 값을 직접 들지 않아도, 이 길 하나로 값을 찾는 환자가 길을 잃지 않습니다. 되돌아가는 길은 글 끝 안내 문단에 한 줄로 쓰고, 「이 진료의 공식 안내와 진료 시간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처럼 무엇을 보러 가는 링크인지를 앞에서 밝힙니다. 본문 중간마다 홈페이지로 보내는 링크를 넣으면 물음의 답을 읽던 환자가 답을 다 읽기 전에 다시 넘어갈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링크는 사실 한 줄과 글 끝 두 곳으로 그칩니다.

넘어온 환자의 물음을 기록에서 읽기

어느 홈페이지 화면에서 블로그로 넘어오는지는 블로그 쪽 기록에서 크기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고객센터의 유입 분석 안내는 블로그로 들어온 유입을 경로별로 나누며, 외부 사이트는 사이트 단위로 나눈다고 밝힙니다. 병원 홈페이지가 경로 목록에 하나의 사이트로 나온다면 그 수가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넘어온 크기이고, 홈페이지의 어느 페이지에서 왔는지는 그 단위로는 나뉘지 않습니다. 그래서 출발 페이지는 기록으로 가리기보다, 홈페이지 어느 페이지에 어느 블로그 글을 걸어 두었는지를 적은 목록으로 정합니다.

넘어온 환자가 무엇을 원했는지는 병원의 문의 기록에서 드러나는 일이 있습니다. 「홈페이지랑 블로그를 다 봤는데요」처럼 두 곳을 읽었다고 밝히며 시작하는 물음은 두 곳을 다 읽고도 풀리지 않은 물음이어서, 블로그 글의 물음마다의 답에 빠진 물음일 수 있습니다. 이런 물음을 받은 직원이 들은 말 그대로 한 줄씩 남기고, 그 진료의 블로그 글에 같은 물음의 답이 있는지 맞댑니다. 답이 있는데도 같은 물음이 되풀이된다면 그 답이 글의 뒤쪽에 묻혀 있는지, 첫 문단에서 그 물음으로 가는 길이 보이는지를 다시 읽습니다.

출발 페이지 목록과 문의 기록은 한 장에 함께 모읍니다. 홈페이지 진료 안내가 고쳐지는 날에는 그 페이지에 걸린 블로그 글의 첫 문단과 홈페이지 사실 한 줄을 같은 날 다시 맞댑니다. 홈페이지가 새로 답하기 시작한 물음은 블로그 첫 문단에서 빼고, 그다음 물음의 답이 첫 문단으로 올라오게 고칩니다. 출발 화면 목록은 홈페이지 담당이 블로그 글을 걸거나 내릴 때마다 고치고, 블로그 담당은 그 목록을 받아 자기 글의 출발점을 맞춥니다. 두 사람이 다른 업체라면 목록의 원본은 병원이 가집니다.

홈페이지에서 넘어온 환자를 두고 생기는 물음

한 블로그 글이 홈페이지 여러 페이지에 걸려 있으면 첫 문단은 어떻게 쓰나요?

가장 많이 걸린 진료 안내 페이지를 출발점으로 정하고 그 페이지에 맞춰 첫 문단을 씁니다. 다른 페이지에서 넘어온 환자에게도 통하도록, 첫 문단 끝에 그 글이 어느 물음에 답하는 글인지를 한 문장으로 밝힙니다. 걸린 화면이 셋을 넘는다면 글 하나로 여러 출발점을 받기보다, 출발 화면마다 남긴 물음이 다른지 맞대어 글을 나눌지를 정합니다.

홈페이지에 없는 진료를 다룬 블로그 글은 어떻게 짜나요?

출발 페이지가 없는 글이므로 이 글의 네 부분 가운데 홈페이지 사실 한 줄과 되돌아가는 길을 뺍니다. 그 진료를 병원이 지금도 하는지부터 진료 항목 목록에서 맞대고, 하고 있다면 홈페이지에 진료 안내가 없는 까닭을 홈페이지 담당에게 알립니다. 홈페이지에 그 진료 안내가 새로 생기면 그날부터 이 글도 네 부분으로 다시 짭니다.

홈페이지 안내가 블로그 글보다 더 자세하면 어떻게 하나요?

넘어온 환자가 블로그에서 더 얻을 것이 없다는 뜻이므로, 그 글을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일을 멈추거나, 홈페이지가 다루지 않은 물음을 찾아 그 답으로 글을 다시 짭니다. 홈페이지 문장을 더 길게 늘여 블로그 글을 채우지는 않습니다. 다시 짤 물음을 찾을 때는 그 진료로 들어온 문의 기록 가운데 홈페이지 안내에 답이 없는 물음부터 꺼냅니다.

블로그 글을 홈페이지에 옮겨 싣는 편이 낫지 않나요?

같은 글을 두 곳에 통째로 올리면 원문이 둘이 되어, 한쪽만 고쳐지는 날 두 글이 어긋납니다. 홈페이지에는 제목과 한 줄 설명, 블로그로 가는 링크만 걸고, 글의 원문은 블로그 한 곳에만 씁니다. 원문을 홈페이지로 옮기기로 했다면 그때는 블로그 쪽 글을 짧은 안내로 바꾸고 원문이 있는 홈페이지 주소를 가리킵니다.

문의 기록이 적은 진료는 물음마다의 답을 어떻게 정하나요?

기록이 적다면 그 진료를 맡은 의료진에게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물음을 묻고, 그 물음으로 절을 짭니다. 이후 문의 기록이 모이면 들어온 물음과 맞대어 절을 고칩니다. 의료진에게서 들은 물음도 누가 물었는지를 빼고 요지만 옮기며, 그 답은 의료진이 읽고 승인한 범위에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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