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정보 글과 병원 소개 글의 신뢰 요소 차이

질병 정보 글을 읽는 독자는 설명이 맞는지를, 병원 소개 글을 읽는 독자는 병원이 말한 대로인지를 묻습니다. 두 글에서 독자가 찾는 신뢰 요소와 맞댈 원문, 승인하는 사람의 차이를 나눕니다.

목차

설명이 맞는지와 병원이 말한 대로인지

핵심 답

질병 정보 글과 병원 소개 글은 독자가 품는 의심의 방향이 달라, 신뢰를 주는 요소도 다릅니다. 질병 정보 글을 읽는 독자는 「이 설명이 맞는가」를 묻고, 그 답을 근거 자료와 그 내용을 읽은 의료진 표시에서 찾습니다. 병원 소개 글을 읽는 독자는 「이 병원이 정말 그런가」를 묻고, 그 답을 병원이 스스로 한 말이 다른 곳의 병원 안내와 같은지, 꾸밈말 없이 사실로 쓰였는지에서 찾습니다.

그래서 두 글은 맞댈 원문도 다릅니다. 질병 정보 글은 병원 밖의 자료와 의료진이 승인한 설명 범위에 맞대고, 병원 소개 글은 홈페이지 병원 소개 원문과 병원의 운영 기록에 맞댑니다. 한 글에 두 종류의 문장이 섞이면, 문장마다 어느 쪽 의심에 답하는 문장인지를 나누어 각각의 원문에 맞대야 합니다. 질병 정보 글의 검토 표시가 병원 소개 문장을 덮거나, 병원 소개 글의 원장 승인이 질환 설명을 덮으면, 독자는 아무도 맞대지 않은 문장을 누군가 책임진 문장으로 읽습니다. 두 글의 신뢰 요소를 나누는 까닭은 각 문장이 어느 원문에 맞대졌는지를 독자와 병원이 함께 알 수 있게 하는 데 있습니다.

두 글에서 독자가 묻는 것

신뢰 요소질병 정보 글에서 독자가 묻는 것병원 소개 글에서 독자가 묻는 것
작성자이 설명을 어느 의료진이 읽고 승인했는가이 소개를 병원의 누가 책임지고 올렸는가
근거설명이 어떤 자료에 기대고 있는가소개한 사실이 홈페이지 병원 소개와 같은가
날짜설명이 언제 기준의 의학 내용인가의료진 구성·장비·진료 시간이 지금도 그러한가
표현사람마다 다른 결과를 단정하지 않는가병원 자랑이 사실보다 크게 쓰이지 않았는가

「두 글에서 독자가 묻는 것」 표의 넷째 줄은 같은 표현 요소라도 걸리는 문장이 다른 곳입니다. 의료법 제56조 제2항은 의료인등이 하지 못하는 광고를 호마다 밝히는데, 질병 정보 글에서는 결과를 말하는 문장을 제2호 「환자에 관한 치료경험담 등 소비자로 하여금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의 낱말과 맞댑니다. 병원 소개 글에서는 제8호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의 광고」와 제14호의 「각종 상장ㆍ감사장 등을 이용하는 광고 또는 인증ㆍ보증ㆍ추천을 받았다는 내용을 사용하거나 이와 유사한 내용을 표현하는 광고」에 닿는 문장이 병원의 이력과 장비를 말하는 곳에서 나옵니다. 어느 문장이 금지에 해당하는지는 조문 원문과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의 안내로 병원이 확인합니다.

두 글을 승인하는 사람과 맞대는 차례

질병 정보 글은 의료 내용을 읽을 의료진이 승인합니다. 승인 전에 그 의료진이 승인할 수 있는 설명의 범위, 곧 어느 진료과의 어떤 질환까지 읽기로 했는지를 먼저 정해 둔 기록과 맞댑니다. 범위 밖의 질환을 다룬 글이라면 그 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넘기거나, 범위 안의 설명만 남기고 나머지를 뺍니다. 근거 자료는 승인 전에 글쓴이가 문장 곁에 밝히고, 의료진은 자료 이름과 문장이 맞는지까지 읽습니다.

병원 소개 글은 홈페이지 병원 소개 원문을 관리하는 사람이 먼저 맞대고, 원장이 승인합니다. 맞댈 때는 소개 글의 문장을 하나씩 홈페이지 원문과 나란히 놓고, 원문에 없는 사실이 들어간 문장을 표시합니다. 원문에 없는 사실은 원문을 먼저 고칠 사실인지, 소개 글에서 뺄 사실인지를 원장이 정합니다. 소개 글이 원문보다 앞서 나가면 독자가 두 곳을 읽고 서로 다른 병원을 만나게 됩니다.

두 글의 승인은 걸리는 날도 다릅니다. 질병 정보 글은 의료진이 진료 사이에 읽어야 해서 원고를 넘긴 뒤 며칠이 걸릴 수 있고, 병원 소개 글은 원문과 나란히 놓는 일이라 원장이 그날 정할 수 있습니다. 두 종류를 한 일정표에 같은 기한으로 묶으면 질병 정보 글이 늘 늦어지므로, 일정표에는 글 종류마다 승인에 드는 날을 따로 정합니다.

한 글에 섞인 문장을 나누는 법

섞인 문장의 종류맞대는 원문승인하는 사람
질환·검사·치료를 설명하는 문장근거 자료와 의료진 승인 범위의료 내용을 읽는 의료진
병원의 의료진·장비·진료과목을 말하는 문장홈페이지 병원 소개 원문원장
진료 시간·비용·예약 방법을 알리는 문장접수·원무의 운영 기록원무 담당

질환을 설명하다 끝에 「저희 병원은 이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같은 문장이 붙는 글처럼(가상 예시), 「한 글에 섞인 문장을 나누는 법」 표의 첫째 줄 문장과 둘째 줄 문장이 한 글에 있으면 승인도 둘로 나눕니다. 의료진은 설명 부분만 읽고 승인했는데 글 전체에 검토 표시가 붙으면, 독자는 병원 소개 문장까지 의료진이 읽고 책임진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검토 표시는 의료진이 읽은 설명 부분 곁에 달고, 병원 소개 문장은 원장이 승인했다는 것을 따로 밝힙니다.

두 글의 신뢰 요소를 맞바꿔 쓰는 경우

병원 소개 글에 질병 정보 글의 신뢰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면 엉뚱한 곳에 힘을 씁니다. 두 글이 같은 신뢰 요소의 이름을 쓰더라도, 그 요소가 답하는 물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병원 소개 글 끝에 학술 자료 이름을 길게 늘어놓아도, 독자가 묻는 「이 병원이 정말 그런가」에는 답이 되지 않습니다. 소개 글에서 독자가 찾는 근거는 병원 밖 학술 자료가 아니라 홈페이지와 같은 사실이 같은 말로 쓰였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질병 정보 글에 병원 소개 글의 신뢰 요소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환 설명 첫머리에 원장의 이력과 병원의 장비를 길게 쓰면, 독자는 설명이 맞는지를 판단할 단서보다 병원 자랑을 먼저 만납니다. 설명이 아무리 정확해도, 앞에 놓인 자랑 때문에 독자는 그 설명을 병원을 고르게 하려는 말로 덜어 읽을 수 있습니다. 질병 정보 글에서 의료진 이름은 그 설명을 읽고 승인한 사람을 밝히는 데 쓰고, 이력과 소개는 의료진 소개로 넘깁니다. 의료진을 블로그와 다른 채널에서 어떤 말로 소개할지는 의료진 홍보에서 다룹니다.

두 글을 함께 맡기는 업체에 넘길 것

두 종류의 글을 한 업체에 맡긴다면, 글 종류마다 맞댈 원문을 따로 넘깁니다. 질병 정보 글에는 의료진별 승인 범위와 병원이 정한 근거 자료 목록을, 병원 소개 글에는 홈페이지 병원 소개 원문의 최신 판을 넘깁니다. 업체가 원고를 돌려줄 때는 소개 문장 가운데 원문에 없는 사실이 있는지를 표시해 오게 하고, 병원은 그 표시를 받아 원장에게 넘깁니다. 질병 정보 글은 의료진 승인 범위 밖의 질환을 다룬 문장이 있는지를 업체가 표시해 오게 해, 의료진이 범위 밖의 글을 받아 드는 일을 줄입니다. 원문을 고친 날에는 업체에 새 판을 다시 넘기고 넘긴 날을 남겨, 지난 판에 맞춰 쓴 원고가 돌아오는 일을 막습니다.

질병 정보 글과 병원 소개 글의 신뢰 요소에 관한 물음

병원 소개 글에도 의료진 검토 표시를 넣어야 하나요?

병원 소개 글은 의료 내용이 아니라 병원의 사실을 말하므로, 의료진 검토 표시보다 소개를 올린 부서와 기준일이 독자의 물음에 맞습니다. 소개 글 안에 질환이나 치료를 설명하는 문장이 들어 있다면, 그 문장에 한해 의료진이 읽고 그 부분에만 표시를 답니다.

의료진이 바뀐 날에는 어느 글부터 고치나요?

두 글에서 고칠 곳이 다릅니다. 병원 소개 글은 홈페이지 원문의 의료진 구성을 먼저 고친 뒤 같은 날 소개 글의 그 문장을 고치고 기준일도 그날로 고칩니다. 질병 정보 글은 떠난 의료진의 승인 표시가 붙은 글을 찾아, 남은 의료진이 다시 읽고 승인할지 정합니다. 다시 읽기 전까지는 표시를 지우지 않고, 승인한 날을 그대로 밝힙니다.

홈페이지 소개 원문이 오래되었으면 어디에 맞대나요?

원문이 오래된 것을 알았다면 소개 글을 원문에 맞추기 전에 원문부터 고칩니다. 고치기 전까지는 원장이 지금의 사실을 정해 주고, 소개 글과 원문을 같은 날 함께 고칩니다. 오래된 원문에 맞춘 소개 글은 원문과는 같아도 지금의 병원과는 다릅니다.

원장이 직접 쓴 병원 이야기는 어느 쪽인가요?

원장이 진료 철학이나 병원을 연 까닭을 쓴 글은 병원 소개 글에 가깝습니다. 그 안의 사실, 곧 개원 연도·진료과목·의료진 구성은 홈페이지 원문과 맞대고, 생각을 말한 문장은 원장 본인의 말로 표시합니다. 그 글에 질환 설명이 들어 있다면 그 부분은 질병 정보 글처럼 근거 자료를 밝힙니다.

질환 설명의 마지막에 진료과와 연락 창구를 알려도 되나요?

글 끝에 그 질환의 진료를 어느 진료과에서 받을 수 있는지와 연락 창구를 사실로 밝히는 것은 독자의 다음 물음에 답하는 안내입니다. 이때 안내 문장은 원무의 운영 기록과 맞대고, 설명 부분의 검토 표시가 안내 문장까지 덮지 않도록 표시의 범위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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