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을 빼고 효과만 쓴 글에 걸리는 규정

부작용을 빼고 효과만 쓴 병원 블로그 글이 닿는 중요 정보 누락 조항을 원문으로 풀고, 무엇이 중요 정보에 드는지를 의료진에게 묻는 항목과, 이미 올린 글을 효과 문장부터 덜어 고치는 차례를 정리합니다.

목차

효과 문장과 짝이 되는 정보의 누락

핵심 답

부작용을 빼고 효과만 쓴 병원 블로그 글은 의료법 제56조가 금지하는 「의료인등의 기능, 진료 방법과 관련하여 심각한 부작용 등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는 광고」에 닿을 수 있습니다. 의료법 시행령 제23조는 이 기준을, 예견할 수 있는 환자의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부작용 등 중요 정보를 「빠뜨리거나 글씨 크기를 작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눈에 잘 띄지 않게 광고하는 것」으로 풉니다. 빠뜨린 경우뿐 아니라, 쓰기는 했어도 독자가 보기 어렵게 쓴 경우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조항의 낱말에서 눈여겨볼 것은 「등」입니다. 법은 중요한 정보의 대표로 심각한 부작용을 들었을 뿐, 부작용만을 중요한 정보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정보가 이 「등」에 드는지는 법조문에 목록으로 나와 있지 않아, 진료의 성격을 아는 의료진이 정하고 판단이 서지 않으면 심의기구에 묻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할 일은 그 판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를 쓴 문장마다 의료진에게 물을 거리를 빠짐없이 건네는 것입니다.

효과만 쓴 글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독자가 진료를 정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독자는 그 진료로 얻을 것과 감수할 것을 함께 놓고 받을지를 정하는데, 글에 얻을 것만 있으면 감수할 것은 없는 것으로 계산합니다. 글쓴이가 부작용을 숨길 뜻이 없었더라도, 독자의 계산에서 빠진 정보는 숨긴 정보와 같은 일을 합니다. 조항이 「누락」이라는 말을 쓰는 것도, 무엇을 썼는지보다 독자가 무엇을 받지 못했는지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미 올린 글에서 누락을 찾았을 때 고치는 차례도 정해 둘 만합니다. 많은 병원이 빠진 부작용을 더하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더할 정보는 의료진이 정해야 해서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효과만 쓴 문장은 그대로 독자에게 읽힙니다. 그래서 먼저 효과 문장을 사실의 범위로 덜어 내고, 그다음 의료진이 정한 중요 정보를 더합니다. 효과 문장이 「통증 없이」「바로 일상으로」처럼 약속의 꼴을 띠고 있다면, 그 문장은 누락과 함께 치료 효과를 잘못 알게 하는 문제도 겸하고 있어 덜어 내는 일이 두 문제를 한 번에 줄입니다.

효과를 쓴 문장을 놓고 의료진에게 물을 정보의 종류와 글에 쓰는 꼴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을 정보글에 쓰는 꼴정하는 사람
예견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부작용 이름과 생겼을 때 병원이 하는 일의료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음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문장의료진
회복 기간과 활동 제한회복 동안 하지 않을 일과 그 기간의료진
그 진료를 받기 어려운 사람상담에서 먼저 말해야 할 건강 상태의료진

표의 정보가 모두 그 진료의 중요 정보에 드는 것은 아니고, 표에 없는 정보가 드는 진료도 있습니다. 표는 물을 거리를 빠뜨리지 않기 위한 것이고, 무엇을 쓸지는 의료진의 답으로 정합니다.

같은 무게로 읽히게 쓰는 법

중요 정보를 썼더라도 효과 문장과 무게가 다르면 시행령이 말하는 「눈에 잘 띄지 않게」에 가까워집니다. 효과는 제목과 첫 문단에 크게 쓰고 부작용은 글 끝에 작은 글씨로 모아 두면, 효과만 읽고 글을 닫는 독자에게 부작용은 없는 정보와 같습니다. 그래서 효과를 말한 절 안에 그 효과와 짝이 되는 정보를 함께 쓰고, 글씨 크기와 꾸밈도 본문과 같게 씁니다. 영상을 함께 올리는 글이라면, 영상에서 효과를 말로 했을 때 짝이 되는 정보도 영상 안에서 말로 하고, 설명란에만 글로 남기지 않습니다. 영상만 보고 설명란을 펼치지 않는 독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목은 따로 따집니다. 블로그 글의 제목은 검색 결과에 혼자 보이는 일이 많아, 제목에 효과만 담기면 본문을 아무리 고르게 써도 제목을 본 독자에게는 효과만 전해집니다. 제목에는 효과를 쓰지 않고, 그 글이 무엇을 설명하는지를 씁니다. 「○○ 시술의 회복 기간과 주의할 점」처럼 독자가 알게 될 것을 쓴 제목은 효과와 중요 정보를 함께 다루는 글이라는 것을 미리 알립니다.

효과 문장이 들어오는 길

효과만 쓴 문장은 글쓴이가 지어낸 것보다 다른 자료에서 옮겨 온 것이 많습니다. 장비나 약을 만든 회사가 낸 홍보 자료, 다른 병원의 글, 학회 발표의 결론 한 줄이 그렇습니다. 홍보 자료는 효과를 알리려고 만든 것이라 부작용을 다루지 않는 경우가 있고, 그 자료에 부작용이 없다고 해서 그 진료에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옮겨 온 효과 문장은 출처를 남기고, 그 문장과 짝이 되는 정보는 의료진에게 따로 받습니다. 학회 발표의 결론 한 줄을 옮길 때는 그 연구가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어떤 조건에서 나온 결론인지가 빠지기 쉬워, 결론만 남은 문장은 모든 독자에게 같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읽힙니다. 결론을 옮기려면 대상과 조건을 함께 씁니다.

환자의 후기에서 효과를 말한 문장만 따와 쓰는 일도 같은 누락을 만듭니다. 후기는 한 사람의 경과여서 다른 사람에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담지 않습니다. 후기를 광고에 쓸 수 있는지는 효과 문장의 누락과 별개로, 병원 후기 광고 규정에 맞추어 먼저 정합니다.

이미 올린 글을 고치는 차례

효과만 쓴 글을 찾았다면 다음 차례로 고칩니다.

차례하는 일맡는 사람
효과 문장 덜기약속의 꼴을 띤 문장을 사실의 범위로 줄임블로그 담당
물을 거리 건네기효과 문장마다 짝이 되는 정보를 묻는 목록을 만듦블로그 담당
중요 정보 정하기목록에 답하고 쓸 정보와 문장을 정함의료진
같은 절에 쓰기효과를 말한 절 안에 정한 정보를 같은 글씨로 씀블로그 담당
승인과 기록고친 글을 승인하고 고친 날과 고친 문장을 남김원장

효과 문장을 덜 때는 지우는 것이 아니라 사실로 줄입니다. 「통증 없는 시술」은 「마취를 한 뒤 시술합니다」처럼 병원이 하는 일로 바꾸어 쓰고, 독자가 무엇을 느낄지는 쓰지 않습니다. 「바로 일상 복귀」는 의료진이 정한 회복 기간이 나오기 전까지 지우고, 기간이 정해지면 그 기간을 씁니다. 이렇게 하면 의료진의 답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글이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답을 기다리는 동안 「주의할 점은 검토가 끝나면 더합니다」 같은 문장을 넣지 않습니다. 그런 문장은 중요 정보가 있다는 것만 알리고 무엇인지는 알리지 않아, 독자에게는 빠진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덜어 낸 효과 문장만으로 글을 유지하고, 의료진의 답이 오면 그날 더합니다.

같은 진료를 다룬 다른 글

한 글에서 누락을 찾았다면, 같은 진료를 다룬 다른 글도 함께 찾습니다. 효과 문장은 한 번 쓰이면 소식 글, 이벤트 안내, 이미지 카드로 옮겨 다니는 일이 많아, 한 글만 고치면 다른 곳에 같은 문장이 남습니다. 블로그 안에서 그 진료의 이름으로 글을 찾고, 효과 문장이 들어간 글을 목록으로 만들어 같은 날 고칩니다. 의료진이 정한 중요 정보도 그 목록의 글마다 같은 말로 씁니다. 기간을 정한 안내 글처럼 짧은 글일수록 효과 한 줄만 남기 쉬우므로, 짧은 글에는 효과를 쓰지 않고 그 진료를 설명한 글로 이어 주는 쪽으로 정합니다.

이미지 카드는 특히 놓치기 쉽습니다. 카드에 효과를 크게 넣고 중요 정보를 본문에만 쓰면, 카드만 따로 퍼질 때 효과만 전해집니다. 카드에 효과를 넣지 않는 쪽으로 정하는 편이 고치는 일을 줄이고, 카드가 따로 퍼지더라도 약속이 함께 퍼지지 않습니다.

효과·부작용 글 자주 묻는 질문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줄이면 충분한가요?

그 문장은 결과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만 알릴 뿐,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중요 정보를 대신하는 문장으로 쓰지 않고, 의료진이 정한 정보를 그대로 씁니다.

효과를 쓰지 않고 시술 이름만 소개한 글에도 중요 정보가 필요한가요?

조항은 효과 문장이 있는지가 아니라 기능이나 진료 방법에 관한 중요 정보를 빠뜨렸는지를 묻습니다. 시술을 소개하는 글이라면 어떤 정보를 함께 쓸지 의료진이 정하고, 범위가 헷갈리면 심의기구에 묻습니다.

의료진마다 중요 정보로 꼽는 것이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하나로 합쳐 쓰지 않고 다른 까닭을 먼저 가릅니다. 진료 방식이 달라서 생긴 차이라면 그 차이를 밝혀 쓰고 진료 때 상담으로 잇습니다. 한쪽이 예전 기준에 따른 설명이라면 그 설명은 싣지 않고, 지금 기준으로 맞춘 뒤 씁니다.

대행사가 효과 문장을 빼면 글이 약해진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글의 힘을 효과 약속에서 찾지 않고 설명의 정확함에서 찾는다는 기준을 문서로 건넵니다. 효과 문장의 범위는 블로그 담당이나 대행사가 아니라 의료진이 정한다는 것도 함께 전하고, 그 기준을 맡기는 조건에 넣습니다.

고친 글의 예전 판이 검색 결과에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검색 결과의 요약은 검색 서비스가 다시 읽어 갈 때까지 남을 수 있습니다. 글을 고친 날을 기록해 두고, 정한 때에 검색 결과를 다시 보아 요약이 바뀌었는지 남깁니다.

중요 정보의 범위를 묻는 곳

의료진이 정한 정보로 그 진료의 중요 정보가 다 채워졌는지 병원 안에서 답이 갈리면, 진료 이름과 효과 문장, 의료진이 정한 정보를 한 장에 모아 병원이 속한 자율심의기구의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 보냅니다. 무엇을 묻는지는 원문의 「심각한 부작용 등 중요한 정보」라는 구절을 함께 들어 분명히 하고, 답을 받은 날을 고친 글의 기록에 씁니다. 심의를 받은 광고를 고친다면, 고친 내용이 심의받은 내용과 달라지는지도 같은 곳에 함께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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