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칸이 아니라 까닭을 찾는 칸에 쓰는 숫자
상위 노출 수를 성과로 쓸지 정하기 전에 글마다 맡은 역할부터 정합니다. 진료 정보를 풀어 주는 글, 연락을 부르는 글, 다니는 환자를 위한 안내 글은 판정하는 신호가 다르고, 어느 역할의 글이든 검색 화면 위쪽에 놓였다는 사실은 그 신호가 아닙니다. 역할을 가르지 않은 채 블로그 전체에서 위에 놓인 검색어의 수를 세어 성과로 올리지 않습니다. 역할을 먼저 가르고 역할마다 정한 신호로만 판정한다는 원칙은 노출 숫자를 다룰 때도 그대로입니다.
상위 노출은 조회수, 방문자, 유입 검색어와 함께 글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어떤 말로 닿았는지를 알려 주는 노출 지표입니다. 병원이 성과로 정하는 지표는 하나이고, 노출 지표는 그 곁에 함께 읽는 숫자로 놓습니다. 순위를 다룰 때는 어느 검색어를, 어느 화면과 기기로, 언제 관측했는지를 함께 남기고, 관측한 것과 그 까닭에 대한 짐작은 나누어 기록합니다. 성과 지표와 상위노출 관측에서 이미 정해진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상위 노출 수에서 더 정할 것은 그 숫자를 원장에게 올리는 한 장의 어느 칸에 놓느냐입니다. 상위 노출 수는 성과 칸에 놓지 않고, 역할 신호가 움직였을 때 그 까닭을 찾는 칸에 놓습니다. 연락 부름 글의 문의가 줄었다면 그 글이 위에 놓이던 검색어에서 위치가 내려갔는지를 첫째로 확인하고, 진료 정보 글의 같은 물음 문의가 다시 늘었다면 그 글이 그 물음의 검색어에서 밀려났는지를 확인합니다. 노출 숫자는 이렇게 신호가 움직인 뒤에 꺼내 읽는 숫자입니다.
이렇게 정하는 까닭은 상위 노출 수가 세 가지 한계를 함께 지니기 때문입니다. 검색량이 큰 검색어와 작은 검색어를 똑같이 하나로 세고, 같은 검색어에서도 위치가 날과 기기에 따라 움직이며, 위에 놓인 검색어 가운데에는 처음부터 병원 연락으로 이어지지 않는 물음이 섞입니다. 세 한계를 모두 걸러 낸 숫자를 만들 길이 없으므로, 이 숫자로 성과를 말하지 않고 까닭을 찾는 데에만 씁니다. 원장이 노출 숫자를 꼭 받고 싶어 한다면 함께 읽는 숫자로 싣되, 그 숫자 곁에 세 한계를 한 줄로 밝힙니다.
상위 노출 수의 세 한계
상위 노출 수의 세 한계와 기록에서 하는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한계 | 숫자에 생기는 일 | 기록에서 하는 일 |
|---|---|---|
| 검색어마다 검색량이 다름 | 찾는 사람이 많은 검색어와 거의 없는 검색어가 같은 하나로 셈 | 검색어마다 검색량과 그 숫자를 얻은 곳, 얻은 날을 함께 남김 |
| 위치가 움직임 | 관측한 날과 기기에 따라 같은 글이 위에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함 | 정해 둔 관측 조건으로만 세고 하루치 관측으로 숫자를 만들지 않음 |
| 문의로 이어지지 않는 노출 | 뜻이나 원인만 알아보는 물음의 검색어도 같은 하나로 셈 | 검색어마다 그 검색어로 위에 놓인 글의 역할을 함께 남김 |
세 한계 표의 첫째 줄에서 검색량을 어디서 얻든 그 출처와 얻은 날을 함께 남깁니다. 검색량을 보여 주는 도구가 숫자를 어떻게 세는지는 그 도구의 도움말 원문을 따르고, 여기서는 세부를 전제하지 않습니다. 검색량이 함께 있어야 위에 놓인 검색어가 늘었다는 말이 실제로 더 많은 사람에게 닿았다는 뜻인지를 가릴 수 있습니다.
같은 표의 둘째 줄에서 상위라는 말의 범위, 곧 몇째 위치까지를 위로 셀지는 병원이 정하고, 관측하는 화면과 기기, 시각과 함께 한 번 정한 조건을 이어 씁니다. 조건이 달라진 관측은 그 앞의 관측과 한 숫자로 잇지 않습니다.
같은 표의 셋째 줄에서 검색어마다 남기는 역할은 그 검색어로 위에 놓인 글의 역할입니다. 뜻이나 원인만 알아보는 물음의 검색어에서 진료 정보 글이 위에 놓였다면 그 글은 제 역할대로 독자에게 닿은 것이지만, 그 노출이 문의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역할이 다른 검색어의 노출을 한 숫자로 더하지 않고, 역할마다 따로 세어 기록합니다.
역할마다 노출 숫자를 꺼내 읽는 때
역할마다 판정 신호와 노출 숫자를 꺼내 읽는 때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글의 역할 | 판정 신호 | 노출 숫자를 꺼내 읽는 때 |
|---|---|---|
| 진료 정보 | 그 글이 다룬 물음의 문의가 줄었는지 | 줄었던 같은 물음의 문의가 다시 늘었을 때 |
| 연락 부름 | 그 글을 읽고 온 문의와 신환 | 그 글을 읽고 온 문의가 줄었을 때 |
| 다니는 환자 안내 | 안내한 내용을 다시 묻는 연락이 줄었는지 | 꺼내 읽지 않음 |
노출 숫자 표의 셋째 줄에서 다니는 환자 안내 글은 검색으로 찾아오는 독자보다 병원이 보낸 안내나 블로그 안에서 찾는 독자가 많은 일이 있어, 검색 화면의 위치가 그 글의 신호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글은 검색어 관측 목록에 넣지 않습니다.
같은 표의 둘째 줄에서 연락 부름 글의 문의가 줄었을 때도 노출 숫자보다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문의가 정말 줄었는지, 문의는 있었는데 블로그와 이어진 기록이 빠졌는지를 접수 기록에서 먼저 가리고, 그다음에 노출 숫자를 꺼냅니다. 영상 검색에서 병원 영상이 위에 놓인 수에도 같은 세 한계가 따르며, 그 수를 성과로 셀지 까닭 찾기에 쓸지는 병원 영상 성과에서 정한 칸을 따릅니다.
노출 숫자를 까닭 찾기에 쓰는 차례
블로그 담당이 관측할 검색어 목록을 역할이 진료 정보와 연락 부름인 글에 한해 정하고, 검색어마다 위에 놓이는 글과 그 역할, 검색량과 그 출처를 함께 남깁니다.
블로그 담당이 정해 둔 관측 조건으로 검색어마다 위치를 기록합니다. 관측 간격은 병원이 정합니다.
원장에게 알리는 한 장에서 역할 신호가 움직였다면, 블로그 담당이 그 역할의 검색어 관측 기록을 꺼내 위치가 함께 움직였는지를 해석 칸에 씁니다.
위치가 함께 움직였다면 그것은 까닭의 후보로 해석 칸에 남기고, 짐작이라고 밝힙니다. 위치가 그대로였다면 노출 밖에서 까닭을 찾습니다.
셋째 차례에서 노출 기록을 꺼내는 것은 역할 신호가 움직였을 때뿐입니다. 신호가 그대로인 기간에도 노출 숫자를 한 장에 싣고 싶다면 함께 읽는 숫자로만 싣고, 해석 칸에는 쓰지 않습니다. 넷째 차례에서 남긴 후보는 다음 기간에 그 검색어의 위치가 돌아왔을 때 신호도 돌아왔는지로 다시 따지고, 맞지 않으면 후보에서 내립니다.
노출 수가 늘었는데 문의가 준 가상의 예
아래는 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의 예이며 실제 병원의 기록이 아닙니다. 한 이비인후과 의원은 정해 둔 검색어 가운데 위에 놓인 것이 앞 기간보다 여럿 늘었는데, 같은 기간 연락 부름 글을 읽고 온 문의는 줄었습니다. 블로그 담당이 검색어마다 기록을 읽으니, 새로 위에 놓인 검색어는 모두 진료 정보 글의 검색어였고 검색량도 작았습니다. 연락 부름 글이 위에 놓이던 검색어 하나에서는 위치가 내려가 있었습니다.
블로그 담당은 노출 수가 늘었다는 것을 성과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해석 칸에는 연락 부름 글의 검색어 하나에서 위치가 내려간 것이 문의가 준 까닭의 후보라는 것을 짐작으로 밝혔고, 원장은 그 글이 그 검색어의 물음에 지금도 맞게 답하는지를 다음 기간에 확인하기로 정했습니다.
노출 수만 한 장의 성과 칸에 올렸다면 원장은 블로그가 잘되고 있다고 여기고, 문의가 준 까닭을 찾는 일은 뒤로 밀렸을 수 있습니다. 노출 숫자를 까닭 찾기 칸에 놓았기에 늘어난 노출과 줄어든 문의가 서로 다른 검색어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상위 노출 수를 성과로 쓸 때 자주 묻는 질문
병원 이름이 들어간 검색어도 관측 목록에 넣나요?
넣지 않고 따로 관측합니다. 병원 이름으로 찾는 사람은 이미 병원을 알고 있어, 그 검색어에서 병원 글이 위에 놓인 것은 블로그 글이 새로운 독자에게 닿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병원 이름 검색어의 기록은 병원을 아는 사람이 블로그를 거쳐 가는지를 읽는 데에만 씁니다.
한 검색어에 병원 글 두 편이 함께 위에 놓이면 두 번 세나요?
검색어 하나는 한 번만 셉니다. 어느 글들이 함께 놓였는지는 그 검색어의 기록에 함께 남겨, 두 글이 같은 물음을 두고 독자를 나누고 있지 않은지 따질 재료로 씁니다. 두 글이 되풀이해 함께 놓인다면 한 글이 다른 글로 가는 길을 내는 편이 나은지도 함께 따집니다.
상위 노출 수가 줄었는데 문의는 그대로라면 글을 고쳐야 하나요?
역할 신호가 그대로라면 노출 숫자만으로 고칠 일을 정하지 않습니다. 줄어든 검색어와 그 역할을 기록에 남기고, 나중에 역할 신호가 움직일 때 꺼내 읽습니다. 신호가 그대로인 동안 노출이 줄어든 것은 그 검색어의 독자가 이 병원의 연락과 거리가 있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글이 아닌 지도나 이미지 영역에 병원 정보가 나온 것도 함께 세나요?
글의 노출 수에 섞지 않고 영역마다 따로 기록합니다. 영역이 다르면 독자가 그 정보를 접하는 방식도 달라, 한 숫자로 더하면 무엇이 늘었는지 가를 수 없습니다.
관측한 날의 화면을 남겨야 하나요?
위치를 기록할 때 그 날의 화면을 함께 남기면, 나중에 기록이 맞는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는 관측한 날과 시각, 기기를 함께 적어 둔 파일 이름으로 남깁니다. 화면 기록이 없는 위치 기록은 관측 조건이 지켜졌는지 다시 확인할 길이 없으므로, 까닭을 찾는 데 쓸 때 그 사실을 함께 밝힙니다.
관측 목록에서 빼는 검색어
병원이 하지 않는 진료의 검색어와 병원에 올 수 없는 먼 지역 이름이 붙은 검색어는 관측 목록에서 뺍니다. 그런 검색어에서 병원 글이 위에 놓여도 연락으로 이어질 독자가 아니어서, 까닭을 찾는 데에도 쓰이지 않습니다. 목록에서 뺀 검색어와 뺀 까닭은 한 줄씩 남겨, 같은 검색어가 다음 목록에 다시 들어오지 않게 합니다. 병원이 그 진료를 새로 시작하거나 찾아오는 지역이 넓어졌다면, 그때 뺀 까닭을 다시 읽고 목록에 넣을지를 정합니다.